파리 샤틀레 극장에서 한·불 대표 댄스 크루 맞대결 Affrontement de troupes de danse coréennes et françaises au Théâtre du Châtelet à Paris

 



파리 샤틀레 극장에서  한·불 대표 댄스 크루 맞대결

- 주프랑스한국문화원, 10월 11일(일) ‘Urban Pulse Uprising 2’ 공연 개최

- 한·불 수교 140주년 기념, 한국 ‘저스트절크’ vs 프랑스 ‘원티드 포스’ 대표 레퍼토리 공연 및 우정 배틀 무대 통해 교류의 장 마련 

한불통신 파리) 주프랑스한국문화원(원장 김동일, 이하 문화원)은 오는 10월 11일(일) 오후 5시, 파리 샤틀레 극장(Théâtre du Châtelet) 메인 홀인 ‘그랑살(Grande Salle)’에서 한·프 상징 스트리트 댄스 크루가 한 무대에 오르는 특별공연 《어반 펄스 업라이징 2(Urban Pulse Uprising 2)》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프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샤틀레 극장의 대표 스트리트 문화 축제인 ‘어반 샤틀레(Urban Châtelet)’ 공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현지 힙합·어반댄스 전문 단체인 ‘루키 파리(Rookie Paris)’와 공동 주관한다. 무대에는 세계적 명성을 보유한 한국의 ‘저스트절크(Just Jerk)’와 프랑스 스트리트 아트의 선구자인 ‘원티드 포스(Wanted Posse)’가 나란히 올라 대표 레퍼토리 공연과 한·불 우정 배틀을 펼친다. 3년 연속 파리 샤틀레 극장 개최... 한·불 스트리트 문화 교류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했다. 

‘어반 펄스 업라이징’ 시리즈는 문화원,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KOFICE), 프로듀서그룹DOT가 공동 제작으로 시작한 한·불 스트리트 문화 교류 대표 프로젝트다. 

2024 파리 올림픽 브레이킹 정식 종목 채택을 계기로 시작된 첫해 공연은 1,500석 규모의 샤틀레 극장 그랑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현지의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이어 2025년에는 창설 25주년을 맞은 세계적인 브레이킹 대회 ‘배틀 프로(Battle Pro)’와 연계해 무대를 더욱 확장했다. 

3년 연속으로 이어지는 올해 무대는 한·불 수교 140주년의 슬로건인 ‘창의·기회·연대’를 바탕으로, 양국 미래세대가 춤이라는 공통의 언어로 깊이 있게 교유하는 핵심 문화 교류의 장으로 펼쳐진다. 정교한 '칼군무' 저스트절크 vs 자유로운 '예술 정신' 원티드 포스... 양국 전설의 자존심을 건 맞대결을 만날수 있는 철호의 기회다 


2016년 'Body Rock' 우승 당시 신라 화랑과 곤룡포를 모티브로 한 붉은 띠와 칼군무 의상을 입고 세계 무대를 전율시켰던 순간으로, 오늘날의 저스트절크를 있게 한 가장 대표적인 시그니처 비주얼 @한불통신.

한국 대표 저스트절크(Just Jerk)는 2016년 미국 ‘바디록(Body Rock)’ 우승, ‘아메리카 갓 탤런트’ 쿼터파이널 진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단독 공연에 이어 2022년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최종 우승까지 거머쥐며 글로벌 스트리트 댄스 씬에 독보적인 이정표를 세운 크루다. 

정교하게 계산된 칼군무와 폭발적인 연출력을 바탕으로, 한국적 선과 역동성이 어우러진 대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이에 맞서는 프랑스 대표 원티드 포스(Wanted Posse)는 1993년 창단 이래 2001년 세계 최대 브레이킹 대회 ‘배틀 오브 더 이어(Battle of the Year)’ 우승, 2007년 ‘프랑스 갓 탤런트’ 우승을 거머쥐며 프랑스 스트리트 아트의 역사를 써 내려온 전설적인 팀이다. 


Wanted Posse 시니니처 이미지 @한불통신 

브레이킹, 힙합, 하우스 댄스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프랑스 특유의 독창적인 표현력과 예술적 에너지의 정수를 보여준다. 이번 공연의 최대 관람 포인트는 양국을 대표하는 두 크루가 보여줄 ‘스타일의 대비와 예술적 조화’다. 집단적 절제미와 압도적인 칼군무를 앞세운 한국과, 개성 넘치는 에너지를 바탕으로 자유로운 움직임을 펼쳐내는 프랑스. 서로 다른 스타일과 역사를 지닌 두 팀의 만남은 단순한 맞대결을 넘어 한·불 스트리트 문화의 다채로운 매력을 오감으로 체감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일 문화원장은 “파리 올림픽 이후 스트리트 댄스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불 양국을 대표하는 크루가 샤틀레 극장 무대에 함께 오르는 것은 뜻깊은 일”이라며,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K-스트리트 댄스의 예술적 가치를 현지에 알리고, 양국 청년 세대 간 문화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paris50ky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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