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파리한국영화제가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의 퓌블리시스 시네마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렸다!-Le 21e Festival du film coréen de Paris a levé son rideau spectaculaire au Cinéma Publicis sur les Champs-Élysées à Paris, en France !

 



제21회 파리한국영화제가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의 퓌블리시스 시네마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렸다!


강렬하고 말이 많은 개막작: 허진호 감독의 <암살자(들)>

개막식 현장 분위기는 파리 시위 여파로 긴장감이 감돌았다고 밝히는 파리한국영화제 위원장인 다비는 영화가 주는 슬픔과 기쁨의 메시지로 현장은 따뜻함과 열기로 가득 찼다.  영화가 크레디가 올라갈때 현지 관객(파리지엔)들의 열띤 반응 속에 무려 2번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아마 한국에서 일어난 자유와 민주주의 경험에서 동질감을 느꼈을 것 같다.

한국에서 말이 많았던 영화의 내용으로는 1974년 8월 15일 광복절 사건을 다룬 210분 분량의 대작이다. 당시 언론 탄압과 계엄령 속 처절한 취재기, 권력 기관(정보부·경호팀)과의 갈등, 그리고 2000년대 이후 새롭게 재조명된 의혹과 수사 기록을 바탕으로 긴장감 넘치게 과거의 사실을 파헤친다.

파리 한국영화제에서 놓칠 수 없는 화제작 & 다채로운 프로그램 (총 69편 상영)

11월 3일까지 장편 25편, 단편 44편이 프랑스 관객들을 찾아간다

화제의 시네마는 장항준 감독의 <왕과 사는 남자>, 이창동 감독의 신작 <가능한 사랑>이 상영된다. 울림 있는 다큐멘터리 추천작은 세월호 참사 생존자의 삶을 담은 고효주 감독의 <이어달리기>이 상영된다. 

신진세대의 감독들로 집중 조명을 받고 있는 (포트레 섹션)으로 유재인 감독의 베를린영화제 초청작 <지우러 가는 길> 및 단편작 2편이 화면에서 만날 수 있다. 

유럽 최대 동양 기메 미술관 협업하에  '영화를 향한 사랑'을 주제로 한 특별 상영 및 어린이용 단편 애니메이션 9편이 무대에 오른다. 

 파리를 넘어 릴(Lille)까지 확산!

영화제 본행사는 11월 3일에 마감하지만, 11월 4일부터 8일까지는 프랑스 북부 도시 릴에서도 한국 영화 상영회가 열려 열기를 이어간다. 




paris50ky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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