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운주프랑스대한민국 첫 일정으로 프랑스한인회 방문 Kwon Hyuk-woon se rend à l'Association coréenne en France pour sa première visite officielle en France.
| 권혁운주프랑스대사 첫 일정과 프랑스 한인회 @한불통신 2026년 05월 13일 |
-9개월 공석을 채우다
-한인회장 늦었지만 140주년행사 기대된다.
-주 프랑스 대사관 공사 더 늦어질 가능성이 높다.
-최초 한인회 쉬이프시 기념행사 확대 요청
한불통신 파리) 권혁운 주불한국신임대사가 5월 13일 파리 15구 소재 프랑스 한인회관 방문을 시작으로 한인 인사들과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자리에는 김종희 프랑스 한인회장, 신재창 청솔회회장 , 정고스란 여성회 회장, 강승범 한인회 수석부회장, 송안식 한인회 고문, 이춘애 재불교민 실무관, 박언영 파리광장대표, 오영교 한불통신대표 등 관계자들 10여명이 참석했으며 프랑스 한인사회의 주요 현안과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종희 한인회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 “9개월동안 공석에서 권대사의 부임을 오랫동안 기다려왔다며 환영인사를 전했다. “한불수교 140주년 기념의 해가 어느덧 절반 가까이 지나갔지만 남은 기간 동안 준비된 행사들이 잘 치러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민들의 대표이며 상징인 대사의 긴 공백 기간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어 “프랑스 교민사회는 140주년 기념행사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었다”며 “지난 130주년 기념행사를 매우 성대하고 뜻깊게 치른 좋은 경험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김 회장은 올해 하반기 추가 지원 사업과 관련해 “한인회관 사업과 지방 한인회 네트워킹 사업뿐 아니라 초기 35명 한인 정착지인 쉬이프(Suippes) 행사 역시 추가 지원 사업에 포함되기를 바란다”며 대사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 김종희 프랑스 한인회장과 재불한인들의 현안에 대해 밀린 대화를 나누고 있다. @한불통신 2026년 5월 13일 |
이에 대해 권혁운 대사는 “프랑스 대사로 부임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부담감도 있지만 근무 기간 동안 교민사회와 한불 교류에 있어 기념비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권대사는 “한인회장께서 언급한 쉬프 행사도 더욱 확대·개편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프랑스만의 새로운 행사나 차별화된 기획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프랑스 교민들 만을 위한 특정 이슈를 이재명 대통령 간담회에서 제시하는 아이디어는 오랜 외교경력에서 우러나오는 충고가 아닐까.
권 대사는 현재 진행 중인 대사관 리모델링 공사와 관련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생각보다 공사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빠른 시일 내 완공되어 정상화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아직 부임 초기라 다소 어수선하지만 가까운 시일 내 한인회와 다시 만나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겠다”고 말했다.
| 외교관 오랜 경험에서 나오는 신임대사의 모습 @한불통신 2026년 5월 13일 |
권 대사는 이어 “대통령님의 프랑스 방문도 예정되어 있는 만큼, 프랑스 한인사회가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는 새로운 행사와 기획을 함께 고민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춘애 실무관은 권대사 부임에 대해 프랑스 근무 경험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으며, 과거 총영사 시절부터 이어온 친근한 인연을 언급하기도 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대사관 공사가 조속히 마무리되어 보다 안정적인 외교 및 교민 업무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는 응원의 뜻도 전했다.
대사관 보수공사는 프랑스 문화재 지정 건물과 보수공사 사이에 조종이 관건이라고 전했다. 특히 일부 대사관 건물이 기울어져 있어 이를 두고 어떻게 할 것 인지를 당국간 논의가 있다고 밝혔다. 공사기간이 연장되는 가운데 현재 임차하고 있는 건물 계약연장 등 연이은 해결할 문제가 많다고 말했다.
이번 한인회관 방문은 권혁운 신임 대사의 첫 교민사회 공식 일정이었으며 9개월동안 공석에서 처음 일정을 마쳤다. 6월 15일 에비앙 G7 이재명 대통령 초청 준비로 매우 바쁜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재불 한인들과 긴밀한 소통과 협력하여 그동안의 공백에 따른 소외감을 들지 않도록 해 주길 바란다. paris50kyo@gmail.com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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