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수석부의장에 강창일 故 이해찬 전 총리 후임-Kang Chang-il succède l'ancien Premier ministre Lee Hae-chan au poste de vice-président principal du Conseil consultatif national pour l'unification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에 강창일
故 이해찬 전 총리 후임
Kang Chang-il succède l'ancien Premier ministre Lee Hae-chan au poste de vice-président principal du Conseil consultatif national pour l'unification
2026-04-16
"姜, 외교경륜 통일담론에 담아 통합 이끌 것"4선의원 정치력, 역사, 주일대사 경력의 외교력 두루 갖추었다.
|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에 강창일 전 주일대사 (서울=연합뉴스) 청와대는 16일 이재명 대통령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에 강창일 전 주일대사를 임명했다고 전했다. 사진은 지난 2024년 12월 민주단체 50주년 합동기념식 환영사 모습. 2026.4.16 [연합뉴스 자료사진] photo@yna.co.kr |
한불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에 강창일 전 주일대사를 임명했다.
지난 1월 별세한 이해찬 전 국무총리가 맡았던 자리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같은 인선 소식을 발표했다.
강 신임 수석부의장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17대부터 20대까지 내리 4선의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문재인 정부 때인 2020년 주일대사로 임명됐다.
이 수석은 강 수석부의장에 대해 "역사학자 출신으로 우리 근대사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정파를 초월해 평화와 협력을 추진해 온 국가 원로"라며 "그동안 쌓은 외교적 경륜을 통일 담론에 담아 통합의 가치를 끌어낼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유신 체제에 저항한 민주화 운동가로 4선 국회의원과 주일대사를 역임한 일본 전문가의 경력을 갖추었다.
고교 3학년 재학 시절 3선 개헌 반대 시위에 참여했으며 서울대 국사학과를 다니던 1974년 민청학련 사건에 연루돼 징역 10년형을 선고받기도 했다.
대학 졸업 후 일본 도쿄(東京)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고, 배재대 교수를 지내며 제주 4·3 항쟁, 5·18 광주민주화운동, 한국전쟁 민간인 학살, 종군위안부 등 과거사 분야 연구에 매진했다.
2004년 17대 총선에서 제주·북제주 갑 지역에서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처음 국회에 입성한 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까지 내리 4선에 성공했다.
이후 2020년에는 "중앙 정치부터 물갈이돼야 한다"며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며 국회의원 자리를 내려놓았다.
제20대 국회 시절 한일의원연맹 회장을 지내는 등 '일본통' 경력을 토대로 문재인 정부 당시 남관표 주일대사의 후임으로 임명돼 활동하기도 했다.
▲ 제주(74) ▲ 오현고·서울대 국사학과 ▲ 도쿄대 문학박사 ▲ 배재대 교수 ▲ 17∼20대 국회의원 ▲ 제주 4·3 연구소장 ▲ 국회 독도영토수호대책특별위원장 ▲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 특명전권대사 ▲ 한라대 석좌교수 ▲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민주평통수석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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