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핵융합 기술, ITER 수주 1조 원 돌파 및 나주 '인공태양' 거점 확정으로 상용화 가속 La commercialisation de la technologie de fusion nucléaire coréenne s'accélère avec des commandes pour ITER dépassant 1 000 milliards de wons et la confirmation de la base du « soleil artificiel » de Naju.

 

프랑스 카다라쉬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건설 현장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과기정통부, ITER 211억 원 추가 수주 및 2034년 완공 목표 재확인 

- 전남 나주, 1.2조 원 규모 핵융합 핵심기술 실증센터 부지로 최종 확정 

- 민관 협력 통한 '핵심 부품 국산화-글로벌 공급망 선점' 전략 본격화 

ITER 프로젝트 성과: 한국 기업의 독보적 제조 역량 입증

나주 '핵심기술 실증센터' 조성 본격화로 국내 거점 확보 

- 민관 협력을 통한 글로벌 시장 선점

한불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 대전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에서 열린 기업 간담회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국제기구로부터 약 211억 원 규모의 추가 수주를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해까지 달성한 223건, 1조 173억 원의 수주 실적에 더해 글로벌 핵융합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번 수주에는 고전압 변압기 및 초전도 선재 등 고난도 정밀 부품이 포함되어, 단순 제작을 넘어 핵심 기술 공급국으로서의 위상을 증명했다.

ITER 프로젝트는 프랑스 카다라슈에 핵융합 에너지 실증 설비를 건설하는 초대형 국제 사업으로, 현재 203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한국의 총 분담 비용은 약 2조 9,495억 원(기여분 9.09%) 수준으로 조정되었으며, 이를 통해 진공용기 및 열차폐체 제작 등 핵융합 핵심 기술의 자립화를 달성했다.

나주 '핵심기술 실증센터' 조성 본격화로 국내 거점 확보된다. 정부는 핵융합 에너지 조기 실현을 위해 전남 나주시 왕곡면 일원을 '핵심기술 실증센터' 부지로 최종 확정하고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총 사업 규모로는 총사업비 약 1조 2,000억 원 규모로 주요 기능은 핵융합 발전소(실증로) 건설 전 단계로, 1억 도 이상의 초고온 플라즈마를 견디는 부품의 내구성을 테스트하고 전력 생산 가능성을 검증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한다. 

기대 효과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및 한전 본사와의 협업을 통해 약 1만 명 이상의 고용 창출과 300여 개의 관련 기업 유치가 기대되는 '에너지 밸리'의 중심축이 될 전망이다.

향후 전략: 민관 협력을 통한 글로벌 시장 선점한다.  과기정통부는 내년부터 기업 중심으로 핵심 부품을 제조하고, 출연연과 대학이 기술을 지원하는 '핵융합 핵심 부품 제조 기술 개발' 신규 사업을 기획할 예정이다.

특히 조선 및 원자력 분야에서 축적된 국내 기업의 정밀 제조 역량과 KSTAR(초전도핵융합연구장치) 제작 과정에서 얻은 기술력을 결합해,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오대현 과기정통부 미래전략기술정책관은 "우리나라 기업이 보유한 제조 역량은 핵융합 에너지 상용화 경쟁에서 확실한 강점"이라며,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국내 기업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여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paris50ky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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