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 ‘2026 업무추진계획’ 발표 - L'Agence des Coréens de l'étranger annonce son plan d'affaires pour 2026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이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6 업무추진계획을 브리핑하고 있다. 2025.12.19


재외동포청, ‘2026 업무추진계획’ 발표... 

700만 동포 권익 강화 총력

- 복수국적 허용 연령 50세 하향 및 재외국민 전자투표 도입 추진 
- 디지털 기반 ‘동포 DB’ 구축 및 외국국적동포 인증제 도입 검토 
- 귀환 동포 정착 지원을 통한 인구 위기 및 지방 소멸 대응

한불통신)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6년도 재외동포청 업무추진계획'을 브리핑하고, 700만 재외동포의 목소리를 반영한 ‘국가가 책임 있게 답하는 정책’의 세부 이행 방안을 밝혔다.


디지털 기반 행정 혁신 및 동포 인증제 도입한다.  동포 DB 고도화 실행한다. 실효성 있는 동포 정책 수립을 위해 흩어져 있는 동포 현황을 디지털로 통합 관리하는 ‘동포 DB’를 전격 구축한다.

재외국민 등록제 실효성 제고한다. 

90일 초과 체류 시 의무인 등록 제도를 간소화하고, 출국 전 사전등록 및 갱신제를 도입해 정확한 통계를 확보한다. 

외국국적동포 인증제 실시한다. 외국 국적 동포에게 고유번호를 부여하는 인증제 도입을 검토, 국내 온라인 서비스 이용 시 겪는 본인 확인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참정권 확대 및 복수국적 연령 하향 추진한다. 재외국민 투표권 보장한다. 투표율 제고를 위해 우편투표 및 전자투표 도입을 골자로 한 '공직선거법' 개정을 내년 상반기 내 추진한다.

복수국적 범위 확대한다. 병역 의무 이행자 또는 면제자를 대상으로 복수국적 허용 연령을 현행 만 65세에서 만 50세로 우선 하향 조정을 추진한다.

현장 밀착형 영사 서비스 추진한다. 주요 공관 18곳에 ‘동포영사’를 복원·확충해 현지 동포사회의 민원과 갈등 중재 기능을 강화한다.

경제 네트워크 강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 추진한다.  비즈니스 허브 구축한다. ‘세계한상대회’를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한상 기업의 국내 투자를 연결하는 실질적 비즈니스 장을 마련한다.

글로벌 인턴십 확대한다. 국내 청년의 동포 기업 인턴십 지원을 2030년까지 180명 규모로 확대해 청년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상 지원 체계 일원화: 산업부와 이원화된 한상 지원 업무를 재외동포청으로 일원화해 행정 효율을 극대화한다.

귀환 동포 정착 지원 및 인구 위기 대응한다. 포용적 정착 지원한다.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지방 소멸 위기 대응책의 일환으로, 귀환 동포들이 국내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특수 동포 지원 지속한다. 사할린 동포 및 원폭 피해 동포 등 역사적 특수 동포에 대한 맞춤형 보호 및 지원을 지속한다.

민간 협력 기반의 동포 정책 운영 민간 자율성 강화한다. ‘재외동포협력센터’를 민간 법인으로 전환하고, 주요 행사의 운영위원장을 민간에 이양해 민관 협력의 유연성을 높인다.

세계한인체육대회 신설한다. 동포 간 결속력과 한민족 정체성 강화를 위해 전 세계 동포가 참여하는 체육대회 신설을 추진한다.

김경협 청장은 "동포의 작은 목소리도 정책의 출발점으로 삼아, 재외동포들이 삶의 현장에서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5. 12. 19. 재외동포청 paris50kyo@gmail.com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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