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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웨이항공 |
지난 1년간 총 510편을 운항하며 약 10만 명의 승객을 수송한 것은 큰 성과
티웨이항공의 10년 연속 1위 비결
한불통신) 티웨이항공은 인천∼프랑스 파리 노선 취항 1주년을 맞았다고 28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작년 8월 28일부터 1년간 총 510편을 운항하며 누적 10만여명을 수송했다.티웨이항공이 공식적으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인천~파리 노선의 이용객 국적은 한국(64%)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프랑스(23%), 일본(3.7%), 중국(3.2%) 순이었다.
연령대별로는 20대(38%)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30대(25%), 40대(10%), 50대(10%)가 뒤를 이었다. 이는 티웨이항공의 파리 노선이 젊은 층과 자유여행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았음을 보여줍니다.
화물 부문에서는 여객기 하부 공간인 '밸리 카고'를 적극 활용해 약 3천100t을 운송했다.
앞서 티웨이항공은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승인 조건에 따라 대한항공의 유럽 4개 여객 노선을 대체할 항공사로 선정됐다.
공식적인 고객 평가 자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티웨이항공은 글로벌고객만족도(GCSI) 조사에서 LCC 부문 10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꾸준히 높은 서비스 만족도를 유지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한국경영인증원(K-BPI)이 주관하는 글로벌고객만족도(GCSI) 조사에서 저비용항공사(LCC) 부문 10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는 티웨이항공의 서비스 품질과 고객 만족도가 장기간에 걸쳐 우수하게 유지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GCSI는 Glob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의 약자로, 고객이 상품 및 서비스를 이용한 후 느끼는 만족도를 측정하고 평가하는 지수다. 한국경영인증원은 이 조사를 통해 산업별 고객 만족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며,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돕고 있다. GCSI는 다음과 같은 항목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고객이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에 얼마나 만족도, 고객이 제품이나 서비스로부터 얻는 가치,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고객이 해당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타인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는지
티웨이항공이 10년 연속으로 GCSI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합리적인 가격과 더불어 안전과 서비스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덕분이다. 특히, 고객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노선을 확대하고, 기내 서비스를 개선하며,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노력을 꾸준히 이어왔다.
이러한 노력은 파리 노선 고객들에게 신뢰를 쌓고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 paris50kyo@gmail.com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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