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감성 가득 '케이팝 데몬 헌터스' 프랑스 강타하며 흥행 돌풍! 'K-Pop Demon Hunters', plein de sensibilité coréenne, débarque en France et devient un succès au box-office !

 

 '케이팝 데몬 헌터스' 프랑스 강타하며 속편예고 

'K-Pop Demon Hunters', plein de sensibilité coréenne, débarque en France et devient un succès au box-office !

Affiche de « KPop Demon Hunters ». © Netflix

한불통신) 세계를 강타한 K팝이 이번엔 애니메이션 세계로 들어왔습니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전 세계에서 흥행하고 있으며, 특히 프랑스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케이팝 아이돌을 주인공으로, 곳곳에 한국 색채가 담긴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지난 6월 20일 넷플릭스 공개 이후 글로벌 영화 부문 1위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프랑스 넷플릭스 영화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현지 팬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영화의 OST 또한 해외 주요 음악 차트 순위권에 오르며 화제성을 입증했습니다.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케이팝 걸그룹이 알고 보면 악령을 쫓는 영웅이라는 신선한 설정은 전 세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그룹 트와이스 멤버들을 포함해 안무가 리정과 프로듀서 테디 등 케이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음악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영화에는 북촌과 남산 타워, 저승사자 등 한국적 요소가 가득 담겼고, 케이팝 팬들에게는 익숙한 팬사인회, 응원봉, 한국어 플래카드 등 케이팝 팬덤의 문화까지 녹여냈습니다. 각본과 공동 연출을 맡은 한국계 캐나다인 매기 강 감독은 "영화가 최대한 한국다웠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작업했어요. 그래서 모든 장면, 모든 디자인에 한국적인 요소를 담는 게 한 방법이었습니다. 영화의 모든 분야, 모든 영역에 정말 많은 한국 분의 손길이 들어가 있어요"라고 전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한국 문화의 정체성과 트렌드까지 보여주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미국 소니 픽처스가 제작한 외국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세계로 확산한 K-컬처의 힘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돌풍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한편, 영화의 큰 성공에 힘입어 속편 제작 가능성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넷플릭스와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 측에서는 아직 공식적으로 속편 제작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매기 강 감독과 크리스 애펠한스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속편 제작이 가능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영화에서 다뤄지지 않은 많은 스토리 라인과 해결되지 않은 질문들이 남아있어 추가적인 이야기로 발전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속편 제작 여부는 궁극적으로 넷플릭스와 소니 픽처스가 영화의 시청률을 평가하여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paris50kyo@gmail.com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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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ctus.sfr.fr/cine-series/cinema/k-pop-demon-hunters-le-film-d-animation-aura-t-il-une-suite-sur-netflix_AN-2025062800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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