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 치료가 필요한 우크라이나 포로 31명과 러시아 포로 15명을 추가로 교환
송고시간 2025-04-20 01:24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19일(현지시간) 전쟁포로 246명씩을 교환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성명에서 "우크라이나가 통제하는 영토에서 러시아 군인 246명이 귀환했다. 그 대가로 우크라이나 전쟁포로 246명이 인도됐다"고 밝혔다.
또한 양측은 중상으로 응급 치료가 필요한 우크라이나 포로 31명과 러시아 포로 15명을 추가로 교환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포로 교환은 아랍에미리트(UAE)의 중재로 이뤄졌다.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chang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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