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프랑스와의 역사적 인연 재조명 및 국제 교류 확대 La ville de Naju, un éclairage sur les relations historiques avec la France et l'expansion des échanges internationaux

나주시 174년만에 첫 만남을 재회한다. 

한불 140주년 교류 확대

 

나주시-프랑스 국제교류단 
사진) 한불통신 파리 2025-06-22


한불통신 파리 – 2025년 6월 22일) 윤병태 나주시장을 필두로 한 나주시 국제교류단이 22일 샤를 드골 공항에 도착했다.

나주시는 프랑스와의 깊은 역사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새로운 협력의 장을 연다.

나주목사 이정현은 1851년 프랑스 최초의 외교관을 영접하며 양국 간의 의미 있는 첫 만남을 기록했다.

당시 상하이 총영사였던 이 샤를르 드 몽티니(Charles de Montigny)는 나주 목사에 소속된 신안 비금도에 좌초된 선원들을 구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 역사적인 첫 공식 만남은 양국 정부 기록에 남아 있으며, 2023년에 이르러서야 엠마뉴엘 후교수의 논문에 의해서 파리에서 첫 기념식과 포럼이 개최되었고 그 의미가 재조명되었다.

윤병태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프랑스와의 역사적 기록을 바탕으로 한불 간의 첫 만남을 더욱 명확히 하고, 양국 관계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나주시는 에이스마트에 나주 배 판매와 나주 천연 염색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교류를 프랑스에서 확대하는 한편, 프랑스 클레르몽페랑시와 자매결연을 맺을 예정이다.

이번 방문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나주목사와 프랑스 상하이 총영사가 함께 나누었던 술병이 세브르 도자기 박물관에 첫 컬렉션으로 전시되어 130주년 도록에 실렸다는 점이다.

윤병태 시장은 세브르 도자기 국립박물관을 방문하여 나주목사가 선물했던 이 술병을 174년 만에 직접 확인하는 의미 깊은 시간을 가진다. 또 한불 140주년 관련하여 문화교류의 확대하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paris50ky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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