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프티봉 첫 내한 '한화클래식 2025' 예술의전당서 6월 공연 Première visite du groupe français Petitbon en Corée, « Hanwha Classic 2025 » se produira au Seoul Arts Center en juin

 

프랑스 프티봉 첫 내한 '한화클래식 2025' 예술의전당서 6월 공연 Première visite du groupe français Petitbon en Corée, « Hanwha Classic 2025 » se produira au Seoul Arts Center en juin

송고시간 2025-04-16 09:18 

올해 한화클래식에서는 소프라노 파트리샤 프티봉과 고음악 단체 아마릴리스 앙상블의 첫 내한 무대

'한화클래식 2025' [한화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불통신-ACPP) 한화그룹은 클래식 공연 '한화클래식 2025'가 오는 6월 6일과 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2013년부터 한화가 기획·주최해 온 한화클래식은 바로크와 르네상스 등 고음악 분야 세계 거장들을 초청해 선보이는 클래식 공연이다. 

'국제 바흐 아카데미'의 창립자인 헬무트 릴링, 이탈리아 고음악 앙상블 '일 자르디노 아르모니코'를 이끄는 조반니 안토니니 등이 한화클래식에 참여한 바 있다.

올해 한화클래식에서는 소프라노 파트리샤 프티봉과 프랑스 고음악 단체 아마릴리스 앙상블의 첫 내한 무대를 선보인다.

파트리샤 프티봉은 넓은 음역을 가진 콜로라투라 소프라노로, 프랑스 바로크 음악부터 현대 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한다. 

그는 프랑스 음악 시상식 '빅투아르 드 라 뮈지크'에서 최고 성악가로도 선정됐다.

한화클래식에서 선보일 프로그램인 '마법사의 불꽃'은 프랑스 바로크 음악가들의 작품을 엮어 하나의 극음악 형식으로 재창작한 프로그램으로, 신화 속 사랑과 배신, 복수를 다룬다.

공연 당일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고음악연구소의 연구 교수로 재직했던 정경영 한양대학교 교수의 사전 해설도 제공된다.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viv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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